구글코리아 법인세 18%↑…실제 수익 대비 여전히 미미
Google Korea tax up 18%, still far below estimated earnings
The Korea Herald
· 🇰🇷 Seoul, KR
Moon Joon-hyun
EN
2026-04-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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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물가, 28년여 만에 최대 상승폭 기록
구글이 지난해 한국에서 283억 원(1,920만 달러)의 법인세를 납부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지만 국내 시장 실제 수익에 대한 학계 추산치와는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요일 공개된 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이러한 격차가 좁혀질 수 있다는 관측은 2월 정부가 구글에게 국내 서버에서 지도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요구한 것과 3월 한국 데이터센터 운영 협의 중이라는 보도 이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시설이 구글의 한국 수익 과세 방식을 바꾸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한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의 한국 자회사 3곳은 2025년에 6,831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가장 큰 규모인 구글코리아는 4,076억 원을 보고했으며, 광고 리셀링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구글클라우드코리아는 2,053억 원, 구글페이먼트코리아는 702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구글의 한국 사업 규모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 3개 법인은 중개업자 역할을 하며, 주요 수익은 싱가포르의 구글 아시아퍼시픽에 귀속되는 서비스를 리셀링하거나 지원한다. 구글의 실제 한국 시장 매출에 대한 학계 추산은 연간 4조 원에서 12조 원에 이른다.
국내 인터넷 트래픽에서 훨씬 작은 점유율을 가진 네이버는 지난해 5,281억 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구조적 변화에 대한 기대는 올해 초 두 가지 발전에서 비롯됐다. 2월, 부처 간 위원회는 구글의 오랜 숙원이던 고정밀 지도 데이터 수출을 승인했으며, 조건은 원시 데이터가 한국 파트너사가 국내 보유한 서버에서 처리되는 것이었다. 3월에는 한국 언론이 구글이 LG유플러스와 DB0(설계-건설-운영)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한국 매체는 해당 시설이 과세 대상이 되는 상설기관(permanent establishment)이 될 수 있다고 제기했다.
코리아헤럴드와 대화한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해석에 의문을 제기했다. 표준 DB0 방식 하에서 한국 운영사는 일반적으로 소유권을 유지하고 해외 고객사는 용량을 임대한다. 한 관계자는 "자본 구조가 어떻게 설정되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며 "DB0가 자동으로 해외 기업이 자산을 소유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별도로, 정부의 지도 데이터 조건은 구글이 새 시설을 건설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2월 27일 결정은 한국 파트너가 "국내 보유한"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것을 명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미 7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 자체의 과거 사례도 이러한 회의론을 뒷받침한다. 2020년 한국에 클라우드 컴퓨팅 리전을 출시했을 때, 서버는 별도 자회사 명의로 배치됐다. 유튜브, 검색 광고, 구글플레이의 수익은 싱가포르로 계속 흘러갔다.
LG유플러스는 구글과의 협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 확인을 거부했다.
이러한 격차가 좁혀질 수 있다는 관측은 2월 정부가 구글에게 국내 서버에서 지도 데이터를 처리하도록 요구한 것과 3월 한국 데이터센터 운영 협의 중이라는 보도 이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시설이 구글의 한국 수익 과세 방식을 바꾸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말한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의 한국 자회사 3곳은 2025년에 6,831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전년 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가장 큰 규모인 구글코리아는 4,076억 원을 보고했으며, 광고 리셀링이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구글클라우드코리아는 2,053억 원, 구글페이먼트코리아는 702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구글의 한국 사업 규모에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 3개 법인은 중개업자 역할을 하며, 주요 수익은 싱가포르의 구글 아시아퍼시픽에 귀속되는 서비스를 리셀링하거나 지원한다. 구글의 실제 한국 시장 매출에 대한 학계 추산은 연간 4조 원에서 12조 원에 이른다.
국내 인터넷 트래픽에서 훨씬 작은 점유율을 가진 네이버는 지난해 5,281억 원의 법인세를 납부했다.
구조적 변화에 대한 기대는 올해 초 두 가지 발전에서 비롯됐다. 2월, 부처 간 위원회는 구글의 오랜 숙원이던 고정밀 지도 데이터 수출을 승인했으며, 조건은 원시 데이터가 한국 파트너사가 국내 보유한 서버에서 처리되는 것이었다. 3월에는 한국 언론이 구글이 LG유플러스와 DB0(설계-건설-운영)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일부 한국 매체는 해당 시설이 과세 대상이 되는 상설기관(permanent establishment)이 될 수 있다고 제기했다.
코리아헤럴드와 대화한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해석에 의문을 제기했다. 표준 DB0 방식 하에서 한국 운영사는 일반적으로 소유권을 유지하고 해외 고객사는 용량을 임대한다. 한 관계자는 "자본 구조가 어떻게 설정되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며 "DB0가 자동으로 해외 기업이 자산을 소유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별도로, 정부의 지도 데이터 조건은 구글이 새 시설을 건설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2월 27일 결정은 한국 파트너가 "국내 보유한"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할 것을 명시한다. LG유플러스는 이미 7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구글 자체의 과거 사례도 이러한 회의론을 뒷받침한다. 2020년 한국에 클라우드 컴퓨팅 리전을 출시했을 때, 서버는 별도 자회사 명의로 배치됐다. 유튜브, 검색 광고, 구글플레이의 수익은 싱가포르로 계속 흘러갔다.
LG유플러스는 구글과의 협의 내용에 대한 구체적 확인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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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ort prices post sharpest rise in over 28 yrs in March
Google paid 28.3 billion won ($19.2 million) in corporate tax in South Korea last year, up 18 percent from a year earlier, but far below academic estimates of its actual earnings in the local market, newly disclosed audit reports showed Wednesday.Speculation that the gap could narrow has grown since February, when the government required Google to process map data on domestic servers, and March reports that the company was in talks to operate a Korean data center.
But industry officials say such a facility is unlikely to alter how Google's Korean earnings are taxed.
According to the audit reports, Google's three Korean subsidiaries posted combined revenue of 683.1 billion won for 2025, up 7.9 percent year-on-year. Google Korea, the largest entity, reported 407.6 billion won, with advertising resales accounting for nearly half. Google Cloud Korea posted 205.3 billion won and Google Payment Korea recorded 70.2 billion won.
Those figures, however, capture only a fraction of Google's Korean business. The three entities function as intermediaries, reselling or supporting services whose primary revenue is attributed to Google Asia Pacific in Singapore. Academic estimates of Google's actual Korean market revenue range from 4 trillion won to 12 trillion won per year.
Naver, which holds a far smaller share of domestic internet traffic, paid 528.1 billion won in corporate tax last year.
The expectation of a structural shift stems from two developments earlier this year. In February, an inter-ministry committee approved Google's long-sought export of high-precision map data, on the condition that raw data be processed on servers held domestically by a Korean partner company. In March, Korean media reported that Google was in discussions with LG Uplus to build a data center under a Design-Build-Operate arrangement. Some Korean outlets suggested the facility could constitute a taxable permanent establishment.
Industry officials who spoke to The Korea Herald questioned that interpretation. Under a standard DBO arrangement, the Korean operator typically retains ownership while the foreign client leases capacity. "It depends entirely on how the capital structure is set up," one official said. "DBO does not automatically mean the foreign company owns the asset."
Separately, the government's map data condition does not require Google to build a new facility. The Feb. 27 decision specifies that a Korean partner process data on servers "it holds domestically." LG Uplus already operates seven data centers.
Google's own track record reinforces the skepticism. When the company launched a cloud computing region in Korea in 2020, the servers were placed under a separate subsidiary. Revenue from YouTube, search ads and Google Play continued to flow to Singapore.
LG Uplus declined to confirm details of its reported discussions with Google.